비자 vs 마스터카드

해피해피해피 23. 06. 30. 163

비자와 마스터카드 차이는 뭔가요? 둘중 어느 걸 선택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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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면호랑이 23. 06. 30.
이 둘은 신용카드 회사 이름입니다.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카드사와 다르게 직접 카드를 제작하진 않아요. 각 나라의 카드사나 은행들을 연결하는 일만 하기 때문이죠. 이 연결의 의미를 담아 이 두 회사를 결제 네트워크라고 불러요.

이 두 회사가 있어 해외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결제를 요청하면 그 나라의 카드사는 비자나 마스터카드에 결제를 신청하고 이 두 회사가 나의 카드사에 연결해서 결제를 시도합니다. 그래서 글로벌 결제 서비스 회사라고도 부릅니다.

일반 카드사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어떤 혜택이 맞는지에 따라 비자로 할지 마스터카드를 할지 선택하는데요. 하지만 해외에서 결제하는 금액이 적다면 사실상 혜택은 거의 같습니다.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마스터 카드를 추천합니다. 국내에서 점유율을 비교해보자면, 마스터카드가 26%로 1위이고 비자가 21%로 2위입니다. 또한 마스터 카드의 수수료는 1%이지만, 비자는 1.1%입니다. 마스터 카드의 수수료가 좀더 낮습니다.

해외 출장이 잦다면 각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제공하는 혜택을 살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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