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사무실은 실질적인 수익이 꾸준히 들어오는 걸 보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음!
대부분이 나만의 사무실을 꿈꾸면서, 그런 사무실에서 일하면 더 잘할 거 같아서 덜컥 계약해버림.
근데 알다시피 상가나 사무실은 기간별로 계약하는데, 장사가 안 되기 시작하면 진짜 미침.
지인도 1년 계약했는데, 5개월 만에 때려치고 남은 7개월치 월세 다 냈음.
게다가 철거 비용도 만만치 않음. 이것저것 설치했다면 철거 비용이 천만 원 이상 들기도 함.
돈이 없어서 폐업도 못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사무실 자체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특히 경기 불황 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 진짜 위험함.
그리고 사무실 알아볼 때는 기준을 정해서 자기 생각대로 고르셈. 남의 말 절대 믿지 마셈.
집주인은 기본적으로 월세 떨어지면 건물 가치가 하락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함.
여기에 넘어가면 본인이 다 책임져야 하니까, 꼭 심사숙고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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