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시세 차익보다는 당첨만 생각하세요. 청약만큼 주택을 저렴하게 매수하는 방법은 없어요. 이런 기회는 무한정 있지 않아요. 청약은 워낙 경쟁률이 높다보니 괜히 높은 시세차익을 보려다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정책은 계속 바뀝니다. 특히 부동산은 우리 삶과 너무 밀접해서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한 딱 좋은 수단이죠. 우리 동네 집값을 올려주겠다는데 안 뽑을 사람이 없죠. 그래서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들이 나와요. 게다가 요즘은 청약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새 정권이 들어서면 조건이 바뀔거라는 예측도 있어요. 시세차익이 아닌 실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요. 바뀐…
청약 1순위 조건을 맞췄다고 반드시 청약에 당첨되지 않아요. 집 짓는데 적어도 2~3년 걸려 주택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집을 원하는 사람들은 항상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죠.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플랜 B 세우기 등 다른 방법도 함께 강구해야 합니다.
만 19세 이상부터 납입한 금액만 인정해요. 그러니까 성인이 되면 바로 청약 통장을 개설하는 게 좋아요. 당첨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가입 기간이 최소 10년에서 약 20년 까지로 장기간에 걸쳐 납입했더라고요.
그리고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좀더 말씀드리자면, 월 납입료는 1회 최대 10만 원까지만 인정해줘요. 한 달에 2번 총 30만 원을 넣었다고 해서 청약에 더 유리한 건 아니에요. 10만 원만 넣은 사람과 같아요. 5만 원씩 2번으로 넣었다면 5만 원만 인정되므로 꼭 1회에 10만 원인지 확인하세요.
민영주택은 간단합니다. 국민 주택이 아니면 민영 주택입니다. 국민 주택과 달리 민영주택은 납입 횟수 조건이 없어요. 청약 통장에 여러 번 납입하지 않아도 돼요. 국민 주택과 마찬가지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부터 살펴보자면, 가입 기간은 2년 이상이고 무주택 혹은 1주택인 세대주가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
그리고 두 번째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짓는 주체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주택은 누가 건설했는지에 따라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뉘어요. 먼저 국민 주택부터 정리해드릴게요. 국민 주택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LH와 같이 공공기관이 직접 건설하거나 개량된 주택이에요. 주거 문제를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지어졌다보니 국민 주택의 면적은 85㎡이하예요.…
청약 1순위 조건은 주택이 어느 지역에 지어지는지 그리고 누가 짓는지에 따라 달라요. 우선 지역부터 살펴보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 + 12회 이상 납입한 가입자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외 수도권: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 + 12회 이상 납입한 가입자 수도권 외 지역: 가입…
판매처는 여러 곳입니다. 제조사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자급제폰입니다. 대표적으로 애플과 삼성이 있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2주 동안 사유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단, 기기가 온전한 상태에서). 삼성의 경우, 계열사를 활용하면 할인 폭이 커집니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되거나 최대 36개월까…
존스홉킨스대 논문에 따르면 암을 유발하는 요인 중 유전은 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 외 환경적 요인이 29%이며 나머지 66%는 무작위 오류로 인해 암이 발생하다고 알려져 있죠. 실제로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백개 이상의 잘못된 세포가 만들어집니다. 건강한 몸은 바로바로 잡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체 능력이 떨어져 암 발생률이 높아지죠. 단지 가족력…
8. 임장 이후 보고서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스터디나 커뮤니티에서 공유합니다. 직접 조사했기 때문에 남에게 쉽게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임장 특성상 모든 지역을 혼자 다 돌아다닐 수 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의견을 모으려면 타인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7. 발품 미리 조사한 대로 돌아다니면서 사전에 작성한 질문들을 해결합니다. 이때 눈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촬영하면서 기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현장에서 느꼈던 생각이나 느낌을 메모에 바로 적습니다. 집에 와서 정리한다면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시간대 별로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상권의 경우 낮과 밤이 전혀…
6. 동선 최적화 사전 질문지에 작성할 질문들을 생각하면서 최소 거리의 동선을 계획합니다. 직접 걷기 때문에 1km 밖에 안되어도 15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반드시 동선 최적화해서 시간을 줄입니다. 처음에는 가격이나 지리적 환경 등 비교적 찾기 쉬운 조건부터 확인합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였다면 전월세 수급 상태, 분양 경쟁률, 재개발…
5. 사전 질문지 작성 직접 방문했을 때 눈여겨 봐야 할 관점들을 질문으로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집부터 초등학교까지 가까워서 가격이 높다고 판단되면, 직접 걸으면서 몇 분이 걸리는지, 안전한지 등을 체크해야겠죠.
4. 가격 상승 요인 찾기 상권과 얼마나 가까운지, 초등학교까지 가는 길이 안전한지 등 풍수지리, 대표 키워드, 지리적 주고, 주거 환경, 산업 환경, 주요 시설 등 무엇이 그 주택의 가격을 올렸는지 찾아보세요.
3. 순위매기기 가격 혹은 보고 싶은 아파트의 순위를 매깁니다.
2. 표 만들기 직감적으로 괜찮은 아파트들을 모아 매매가격, 전세가격, 세대수, 연식, 기본 입지(교통, 학군, 상권, 환경 등) 정보를 표에 기입합니다. 시세는 국토부 실거래 자료, KB 시세, 한국감정원 시세,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등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부동산 가격은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그래서 기준을 잡고 최고 가격을 입력합니…
1. 지역 선정하기 분석하고 싶은 지역 혹은 살고 싶은 지역, 유명한 지역 등을 리스트로 우선 순위를 매겨 선정합니다.
임장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많이 본다고 잘 보는 건 아닙니다. 무작정 집을 나서면 정작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돌아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왜 보는지 꼼꼼히 다지고 어떤 순서로 돌아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지 동선을 사전에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인터넷만 있다면 손쉽게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현장에 직접 가봐야 얻을 수 있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이런 정보를 얻기 위해 행하는 것이 바로 임장입니다. 특히 부동산은 워낙 큰 돈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서로 이익을 가져오려고 거짓 정보를 퍼트립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너무 많습니다. 역까지 10분 거리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20분…